시티즌패스

우리의 연결이 세상을 바꿉니다.

시티즌패스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 시민 멤버십입니다.
연결과 협업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보세요.

모임

108

이야기

32

멤버

712

시티즌패스 가입

멤버 소개

더 보기
경기도 디지털/기술 콘텐츠 에디팅 서울특별시 언론/미디어
장재섭 / 경기도 / 콘텐츠

  #콘텐츠   #인사이트   #잉크 나를 소개하는 한 문장을 적어주세요. 1. 자기소개 Q. 불리고 싶은 이름 또는 닉네임은 무엇인가요? 👉 '숲' 입니다. 오래 전부터 사용해오던 닉네임으로, 어떠한 악천후 등의 악조건은 물론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숲'이라는 영역을 굳건히 지켜가는 모습을 닮고 싶어 붙였습니다.   Q. 어떤 분야 또는 어떤 활동을 하는 멤버이신가요? 👉 소셜 콘텐츠 제작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에서 오랜기간 근무를 했고, 채널 기획 및 운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는 독립해서 '콘텐츠닿'이라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언론홍보로 업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콘텐츠 제작과 관련하여 기초적인 교육도 가끔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소개해주세요! (사진, 영상, 글 모두 OK) 👉 공공기관 중심으로 채널 운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해왔습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채널에 들어가는 콘텐츠를 모두 제작합니다. 최근에는 KDB산업은행에서 제작한 인터뷰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tnNxx6Hoqg 그 외에는 독립 후 콘텐츠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플랫폼인 잉크닷(www.inkdot.kr)을 운영하고, 매주 1회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2. 시티즌패스 활동 Q. 시티즌패스에서 어떤 걸 기대하나요? (정보, 사람, 교육, 프로젝트, 협업거리 등) 👉 제가 운영하는 '콘텐츠닿'은 현재 기획자 2명을 메인으로 각각 디자인회사, 영상회사와 협업을 통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가 앞으로 주를 이를 것으로 생각이 되며, 다양한 분들과, 회사와 만남을 통해 협업의 범위를 넓혀가고자 합니다. 더불어 운영 중인 잉크닷의 확장을 최근에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은 칼럼 필진을 모아 더...

발행일 2024.07.24.

공론장 교육 팩트체크 국제/평화 데이터 액티비즘 경제/복지 강의/퍼실리테이팅 노동 디지털/기술 인터뷰 보건/의료 콘텐츠 에디팅 사회적경제 성평등 아동/청소년 서울특별시 언론/미디어 장애인 주거 정치/시민참여 지역/마을 청년 환경/동물
김규리/서울/더나은미래

#언론   #사회문제   #호기심 세상을 사랑하는 경험주의자   1. 자기소개 Q. 불리고 싶은 이름 또는 닉네임은 무엇인가요? 👉 김규리   Q. 어떤 분야 또는 어떤 활동을 하는 멤버이신가요? 👉 공익 미디어 '더나은미래'의 기자로 비영리, 사회적경제, ESG, 지속가능경영 등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다들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Q.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소개해주세요! (사진, 영상, 글 모두 OK) 👉 ‘기후 유권자’에 응답하는 22대 ‘기후 당선자’ (해당 이미지도 제가 만들었어요 ^_^v) https://www.futurechosun.com/archives/92163 저를 비롯해 기후 문제에 무력감을 느낄 분들을 위해 직접 정치인들을 찾아갔습니다! 모든 정당에 전화해 "기후 문제에 관심있으시냐" 물었고, 그 과정과 결과를 기사로 풀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후 정치'를 꾸준히 지켜보며 따라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경계에 서 있는 700만명의 사람들 [경계선 지능인]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해 보기도 했습니다 “수달의 서식지를 보호하라”…카카오 T ‘기브셔틀’ 타보니[더나미GO] 청년, 장애, 소수자를 비롯한 인권과 환경, 지역문제, 동물권 등등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고민이 필요한 어떤 분야든 관심과 애정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고민을 듣고싶어요! 👉 '말 하기'도 잘 합니다! 기자 이전에는 아나운서로 일했어요. 행사 MC, 레크리에이션 강사 경력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즐겁고 행복해요! 혹시 발표를 준비 중인데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말씀주세요. 발표 동아리에서 교육팀장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비결 전수도 가능합니다ㅎㅎㅎ 👉 책을 읽고 대화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6년간 독서 토론 모임을 운영했어요. 같은 책을 읽고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나누는 일에서 큰 행복을 느껴요. 책 얘기도 좋...

발행일 2024.07.19.

디지털/기술 콘텐츠 에디팅 서울특별시 언론/미디어 지역/마을
홍시 / 서울 / 콘텐츠, 노인

#콘텐츠   #노인   #즐거움 재밌는 것은 같이 나누려는 사람   1. 자기소개 Q. 불리고 싶은 이름 또는 닉네임은 무엇인가요? 👉 홍시라고 불러주세요!    Q. 어떤 분야 또는 어떤 활동을 하는 멤버이신가요? 👉 노인 활동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고 게시하고 있습니다. 👉 함께 나눌만한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Q.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소개해주세요! (사진, 영상, 글 모두 OK) 👉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 2. 시티즌패스 활동 Q. 시티즌패스에서 어떤 걸 기대하나요? (정보, 사람, 교육, 프로젝트, 협업거리 등) 👉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나누기를 원해요! 함께 할 수 있으면 더 좋구요.   Q. 어떤 분야 또는 어떤 멤버를 만나고 싶나요? 👉 영상, 글, 사진 등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분!   Q. "내가 이거 하나는 정말 잘한다!" 한 가지를 자랑해주세요! 👉 말이 많아요!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만, 같이 나누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해 주세요!  

발행일 2024.07.17.

공론장 콘텐츠 에디팅 디자인 서울특별시 정치/시민참여 청년
라이언/서울/공익활동

#라이언   #공익활동   #활동가   1. 자기소개 Q. 불리고 싶은 이름 또는 닉네임은 무엇인가요? 👉 라이언   Q. 어떤 분야 또는 어떤 활동을 하는 멤버이신가요? 👉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홍보 업무를 수행했지만 어떤 역할이든 자신 있습니다.   Q.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소개해주세요! (사진, 영상, 글 모두 OK) 👉 조만간 업데이트 해서 올리겠습니다🙂 2. 시티즌패스 활동 Q. 시티즌패스에서 어떤 걸 기대하나요? (정보, 사람, 교육, 프로젝트, 협업거리 등) 👉 기회가 된다면 시티즌패스를 통해 누구든 만나보고 싶습니다. 방향성이 조금이라도 일치하는 분들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결과로 이어지면 더 좋구요 :)   Q. 어떤 분야 또는 어떤 멤버를 만나고 싶나요? 👉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분이면 분야 상관없이 다 좋아요!   Q. "내가 이거 하나는 정말 잘한다!" 한 가지를 자랑해주세요! 👉 맡은 것은 어떻게든 끝까지 해냅니다🙂  

발행일 2024.07.17.

공론장 디지털/기술 인터뷰 콘텐츠 에디팅 서울특별시 지역/마을 청년
이지/성수/노마드 워커 커뮤니티

#노마드 워커   #노마드랑   #노마드맵 여행과 일을 사랑하는 노마드 워커 '이지'입니다.   1. 자기소개 Q. 불리고 싶은 이름 또는 닉네임은 무엇인가요? 👉 '이지'라고 불러주세요. 제 이름인 '이지선'에서 따왔는데요. 빠르고 복잡한 세상에서 '이지하게'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Q. 어떤 분야 또는 어떤 활동을 하는 멤버이신가요? 👉 여행 에디터로 일을 시작해서 스타트업을 다녔고, 이후 창업을 했습니다. 주체적으로 일하는 '노마드 워커'들을 연결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Q.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소개해주세요! (사진, 영상, 글 모두 OK) 👉 일하기 좋은 공간은 노마드맵(@nomadmap_) "여러분은 지금 어디서 일하고 있나요?" 저는 성수의 새로 생긴 카페에 앉아 있습니다. 집이나 사무실 처럼 정해진 장소에서 일하는 건 안정감을 줍니다. 하지만 영감과 몰입이 필요할 때는 새로운 공간을 찾아갑니다.  이전에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프리랜서 작업을 하면서도, 그리고 창업을 한 이후에도 일하기 좋은 공간을 수집하며 다니고 있어요. 이를 소개하는 채널이 노마드맵입니다. 일하기 좋은 카페, 코워킹스페이스, 워케이션 정보를 올리고 있어요.    👉 노마드 워커 커뮤니티 노마드랑(@nomadrang_) 노마드맵 채널을 운영하면서 여러 노마드 워커를 만났어요.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노마드 워커에게 '공간' 만큼 중요한 것이 '관계'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여러 곳에 흩어져 혼자 일하는 노마드 워커들이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노마드랑 커뮤니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노마드랑에서는 다양한 모임이 열리고 있어요. - 함께 일하는 모임 '코워킹클럽' - 노마드 워커의 취향을 경험하는 '밋노마드' - 디지털디톡스 캠프 '스마트폰 해방촌' - 스마트폰 없이 책을 읽는 '디지털디톡스 북클럽...

발행일 2024.07.16.

국제/평화 콘텐츠 에디팅 서울특별시 개발/코딩 청년 환경/동물
김예찬/서울/환경,인권,평화

#환경   #인권   #평화 어제 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 1. 자기소개 Q. 불리고 싶은 이름 또는 닉네임은 무엇인가요? 👉김예찬   Q. 어떤 분야 또는 어떤 활동을 하는 멤버이신가요? 👉그 동안 활동을 해오진 않았지만 앞으로 환경,인권,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보고 싶어요   Q.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소개해주세요! (사진, 영상, 글 모두 OK) 👉 소셜 섹터, esg 정보 위주로 블로그 포스팅 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c7179/221696018924 개발자로 일했었고 현재도 취업 준비중이서 했던 토이 프로젝트 깃허브 주소 올립니다. https://github.com/developer-yechan/Carrot-Market-Cloning -당근 마켓 클론코딩 프로젝트   2. 시티즌패스 활동 Q. 시티즌패스에서 어떤 걸 기대하나요? (정보, 사람, 교육, 프로젝트, 협업거리 등) 👉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관심있는 다양한 분들과 네트워킹하는 것과 프로젝트, 협업 모두 기대합니다.   Q. 어떤 분야 또는 어떤 멤버를 만나고 싶나요? 👉 연결과 공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만나고 싶습니다.   Q. "내가 이거 하나는 정말 잘한다!" 한 가지를 자랑해주세요! 👉 잘하진 않지만 랩메이킹 하는 거 좋아합니다.  

발행일 2024.07.15.

멤버 스토리

더 보기
데이터
변화를 위한 시민 데이터 프로젝트 킥오프!

빠띠는 올해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이름의 시민 데이터 액티비즘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환경, 젠더, 청년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진 7개의 프로젝트 팀이 모였습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네 달이라는 시간 동안, 각 팀은 따로 또 같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이터 활동을 진행합니다.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본 프로젝트는 아름다운재단의 2024 변화의시나리오 지원사업으로 운영됩니다. “데이터는 하나도 몰라도 괜찮아, 관심 문제만 가져와!”  공익데이터 관련 교육과 모임들을 진행하며, 데이터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데요.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이왕이면 조금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모을까? 이런 고민들을 말이죠.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자>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워크숍(7/7) 여기, 짧은 교육이나 모임은 조금 아쉬워서,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해 보자-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관심 있는 의제와 수집하고 싶은 데이터도 다양한데요. ‘이런 분들을 잘 연결해보면 좋겠다!’하는 게 프로젝트를 열게 된 이유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런 분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관심 있는 문제는 있지만, ‘데이터’로 접근해본 적은 없는 사람 원하는 데이터를 직접 모아, 내가 바라는 변화를 설득력 있게 정리해보고 싶은 사람 데이터를 도구로, 손에 잡히는 결과물(보고서, 정책제안, 캠페인 등)을 만들고 싶은 사람 데이터는 모르지만, 스스로의 활동 분야에서의 경험과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말이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사람 수만큼이나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해보는 일. 각자의 활동을 진행하면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내는 일. 프로젝트 안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기를 기대하며 시작한 활동이었죠😎 데이터로 변화를 만들고 싶은, 7개의 프...

발행일 2024.07.26.

N월의 만남
소셜섹터 새내기 조이의 브랜딩 도전기

“의미와 재미,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도파민 가득한 세상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이 질문이 떠오르죠. 소셜섹터에서 브랜딩을 하는 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범위를 넓힐 수 있을까요? 그간의 고민과 시도의 과정을 지난 7월 17일 ‘[콘텐츠/브랜딩 경험.zip] 나는 노잼은 딱 질색이니까’에서 나눌 수 있었어요. 의미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했던 방법,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작전명 ‘임팩트에 스며들기’ “우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소셜섹터에 있으면서 자주 하는 이야기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열정과 진심이 가득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보니, 콘텐츠에서도 그 뜨거움이 드러나곤 하죠. 그 마음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지만, 소셜섹터가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난 저 정도는 아닌데…’라는 마음을 갖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종의 밀당(?)을 시도했어요. 가치를 대놓고 보여주는 대신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죠. 효과가 좋았던 세 가지 방법을 공유할게요! 방법 ① 가볍게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심리테스트 콘텐츠  사회적 가치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고자 심리테스트 형식의 콘텐츠를 만들었어요. 순서에 따라 테스트를 하고 나면 개인에게 딱 맞는 가치를 추천받을 수 있는 테스트였죠. 테스트 결과를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 2차, 3차 확산이 일어나게 했습니다.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콘텐츠를 통해 관심이 생겨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오프라인 행사에 방문하기도 했어요. 오프라인에서 ‘SNS 너무 잘 보고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기분이란! ‘스며들기’ 전략이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콘텐츠였습니다. 조이의 Tip! ‘테스트를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툴을 이용해 심리테스트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웨이브온', '스모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지만 '스모어' 추천할...

발행일 2024.07.25.

공지 시티즌패스가 빠띠 시민 플랫폼과의 연결을 통해 더 깊고 넓어집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시민들의 디지털 시민 멤버십 “시티즌패스"를 베타 오픈한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6개월간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700여명 넘게 가입하며 모임과 교육을 나누며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베타 오픈의 다음 단계로 시티즌패스가 빠띠 시민 플랫폼과의 연결을 통해 더 깊고 넓어집니다.  빠띠 시민 플랫폼 사업부는 시민 활동 플랫폼 캠페인즈, 시민 대화 플랫폼 데모스X, 시민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트러스트를 함께 운영 중입니다. 시티즌패스 멤버들은 빠띠 시민 플랫폼 사업부가 제공하는 시민 플랫폼에서 캠페인, 투표와 토론, 팩트체크, 뉴스 코멘트, 공론장, 리빙랩, 시민 데이터 실험실, 공익 데이터 작업실 등을 활동하고, 시티즌패스에서 다양한 역량과 지향을 가진 동료들과 협력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더 넓은 연결'과 '더 깊은 협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습니다. 베타 기간 동안 시민 플랫폼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디지털 시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시민 플랫폼별로 시티즌패스 멤버만을 위한 특별한 기능도 준비 중입니다. 캠페이너 : 이슈를 만들어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시민팩트체커 : 허위조작정보를 밝혀내고 사실을 드러내는 대화모임장 : 시민의 생각을 대화로 모아내는 뉴스코멘터 : 뉴스를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데이터 활동가 : 공익데이터를 수집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티즌패스가 제공하는 교육/모임/프로젝트/솔루션도 더욱 강화합니다. 멤버들이 제안하는 모임도 테스트를 시작하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 대화모임, 데이터 활동 등의 프로젝트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시티즌패스 멤버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시민 활동가이자, 세상을 바꾸는 시민들의 후원자입니다. 시티즌패스에 가입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고, 시민이 대화하는 공간을 열고,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는 동료 시민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 지금 시티즌패스 멤버십 확인...

발행일 2024.07.25.

책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패스-터디 참여 후기

뉴웨이즈의 책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를 더 잘 읽고 싶어 북토크를 찾아보다 책을 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패스-터디’를 발견했다. 정치에 대한 책이니 혼자 읽는 것보다는 더 알찬 독서 방법이 될 것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한 북스터디였는데, 덕분에 시티즌패스도 알게 되고 멤버십에 가입했다. 스터디는 총 2회차로 진행되었는데, 그 중 첫날 서로 관심 있는 사회문제를 소개하고 둘째 날 우리가 정치 이야기를 하기 힘든 이유에 대해 토론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2주간의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정치, 사회 문제에 이렇게나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고, 다들 이렇게 빠삭하게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공론장, 공청회, 협의체, 활동가, 당사자성’ 등등 나에게는 낯설거나 처음 듣는 단어들이 오고 갔는데, 처음에는 이를 지켜보며 이 공간에 얕은 마음으로 온 것은 마치 나뿐인 것만 같아 조금 위축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쪼그라드는 마음을 뒤로하고 대화에 동참해 보니 평소 내가 체감하고 경험한 사회제도와 복지정책, 법이 곧 청년정책이자 정치로 연결되는 이야기임을 느낄 수 있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힘들게 출퇴근하다가 LH 임대주택에 당첨되고 나니 삶의 질이 훨씬 나아졌다. 만약 내게 예산을 준다면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데 투자하고 싶다. 이런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사용한 어휘나 용어가 적확하진 않아도 내 생각을 나누고 대화에 참여하는 데 문제가 되진 않았다. 내가 개인, 소시민, 노동자, 청년으로서 겪는 문제와 생각, 고민은 결국 사회 정치와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었다.   첫날 뉴웨이즈와 젊치인, 정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며 조금은 더 가까워지기 위한 질문도 오갔다. 각자가 관심 있는 영역이나 사회 문제에 대한 질문이었다. 평소 정치, 사회 분야에 큰 관심이 있었다거나 깊게 고민해 본 적이 없었기에, 내게 익숙한 ‘여성’, ‘노동자’, ‘청년’, ‘노년 돌봄’을 키워드로 이야기했다.  개인적인 층위...

발행일 2024.07.20.

N월의 만남
'유잼'만 가득했던 [콘텐츠/브랜딩 경험.zip] 나는 ‘노잼’은 딱 질색이니까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까?” 의미 있고 좋은 일을 하는 만큼, 우리를 더 잘 알릴 수 있는 콘텐츠/브랜딩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저는 매일 ‘기사’라는 이름의 콘텐츠를 만듭니다. 인생 최고의 가치를 ‘재미’로 두고 있어서, 늘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순 없을까 고민하곤 하는데요. 지난 7월 17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8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콘텐츠/브랜딩 경험.zip] 나는 ‘노잼’은 딱 질색이니까’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퇴근 후 참석하는 평일 7시 반, 좀 피곤하지 않을까 싶었던 우려가 무색했습니다. 모임이 재밌어서 시간이 금방 가는 바람에 “모임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는 피드백을 남겼거든요. 모임 이름에 걸맞게 재미도 의미도 가득했던 시간을 소개합니다. [콘텐츠/브랜딩 경험.zip] 나는 ‘노잼’은 딱 질색이니까 비가 내리다 그쳤다 하는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모임은 콘텐츠 제작 및 브랜딩 과정에서 어떤 것이 힘든지에 대한 설문으로 시작했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두 항목은 “콘텐츠를 제작할 시간 부족”, “키 메시지 전달의 어려움”이었습니다. 여러분께도 낯선 고민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감하며 ‘콘텐츠 유통’을 추가로 적어넣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숲’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체크인 ㅣ 누가누가 왔을까요? 서로를 소개하고, 알아가요! ‘먼저 말을 걸어도 될까’ 조금 멋쩍게 앉아 있던 시간도 잠시, ‘물살이 파티’가 진행됐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한 사람씩 총 세 분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서로를 소개하며 알아갔습니다. ‘먼 곳에 있는 분과 먼저 만나라’는 진행자 트리님의 안내에 따라 자기소개와 모임에 온 이유를 주고받았습니다. 환경 관련 단체 인턴부터 브랜딩 담당자, 사회적 기업 마케터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을 만났습니다. 인사를 하고 각자의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니, 소셜 섹터...

발행일 2024.07.19.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젊치인’이 걸어다닙니다

‘정치가 다 그렇지’, ‘정치는 안 변해’ 불신의 대상을 뽑는 여론조사에서 매해 등장하는 직업이 ‘정치인’이죠. 시민들이 정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쉬운 예시이기도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다 정치가 문제라는데… 그럼 정치는 어떻게 해야 바뀔까요?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고 있는 ‘뉴웨이즈’를 시티즌패스의 북토크에서 만나봤습니다. ‘“쫌 치는” 캠페인 기획’,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같이 살펴보시죠! 좋은 캠페인은 메시지와 솔루션, 문화 속에서 만들어진다 7월 12일 금요일 저녁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에 ‘“쫌 치는” 캠페인 기획’을 위해 30여명의 시민이 모였습니다. ‘“쫌 치는” 캠페인 기획’은 시티즌패스 소개와 테이블별 참가자 자기소개, 뉴웨이즈의 이야기와 테이블 토크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자기소개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어요. 간단한 자기 소개 후 진행된 뉴웨이즈의 이야기에선 뉴웨이즈는 왜 정치를 택했는지, 어떻게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했는지를 사례와 함께 풀어냈는데요. 먼저 박혜민 대표가 뉴웨이즈가 세운 목표, 캠페인과 솔루션을 연결시킨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박 대표는 “캠페인만 있다면 메시지 전달에 그치고, 솔루션만 있다면 우린 이해하지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없다”라며 2021년부터 진행했던 다양한 사례들이 “메시지와 솔루션이 모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혜민 대표의 이야기에 멤버들이 빠져들고 있어요. 박 대표는 실제 뉴웨이즈가 진행했던 활동을 준비하며 “여러가지 선택지 중 하나만 남겼을 때 우리가 가장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려 했”고, 이게 “좋은 캠페인을 만드는 방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시스템을 만들면 사람들이 잘 할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라면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문화가 있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누구에게, 어떻게 우리의 캠페인을 전달할까 뉴웨이즈의 곽민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보다 구체적인 사례들로 뉴웨이즈는 목표와...

발행일 2024.07.15.

7월의 패스 모임들

고급스러운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