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스토리

시티즌패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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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후원자 모금’ 책 읽고, 후원자 늘려본 사람🙋‍♀️ 모임을 기대하며

‘우리 조직 모금,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다른 단체는 후원자 확보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후원 담당자로 일을 시작하며 항상 궁금했던 질문을 던져주는 모집 글에, 한편으로는 좋은 책과 더불어 같은 고민을 가진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신청한 모임이었습니다. ▲ [패스-터디 01] '잠재후원자 모금' 책 같이 읽고 후원자 늘려볼 사람? 진행 모습 📚 이번 패스-터디는 이렇게 진행되었어요. 첫 모임은 빠띠와 시티즌패스 그리고 2회차로 진행될 이번 패스-터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자기소개를 하며 시작되었는데요. 그 후에는 <비영리단체 성장 공식, 잠재후원자와 모금> 책과 함께 자유롭게 후원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시간 동안 각 조직의 캠페인 진행 방식, 후원자 관리 방법, 잠재후원자 발굴 방법, 후원 담당자로서의 개인적인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조직 후원 기획을 앞둔, 후원 캠페인을 진행 중인, 그리고 최근 후원 캠페인을 마무리한 조직 등 다양한 참여자분들이 함께했기에 정말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참여자분들 모두가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입 모아 말하며 헤어진 첫 모임이었기에, 큰 기대감을 안고 참여한 두 번째 만남은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고민을 다루는 시간이었습니다.  책 속 인상 깊은 문장, 그리고 다음 모임에서 기대되는 점을 미리 나누고 만난 자리여서인지 더 깊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 서로의 조직을 위해 후원 리워드, 후원자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고민하는 그 시간이 지금까지도 참 따뜻하게 기억됩니다. 혼자 <비영리단체 성장 공식, 잠재후원자 모금>을 읽었다면 절대 생각해 볼 수 없었을 지점들이 많았기에, 두 번의 모임을 마치니 조직에 돌아가 시도해보고 싶은 일들과 별표만으로 노트가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누군가 이번 모임에 대...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