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섹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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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체성은 무엇일까? 내 콘텐츠는 누구에게 읽히고 있을까?" 작은 비영리조직에서 다양한 일들을 함께 하며 콘텐츠를 만들다보니, 이런 질문을 가지게 됐어요. 이런 고민이 생기던 찰나에, 시티즌패스 ‘[콘텐츠/브랜딩 경험.zip] 나는 ‘노잼’은 딱 질색이니까’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어떤 '물 밑 작업'을 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
“의미와 재미,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도파민 가득한 세상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이 질문이 떠오르죠. 소셜섹터에서 브랜딩을 하는 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범위를 넓힐 수 있을까요? 그간의 고민과 시도의 과정을 지난 7월 17일 ‘[콘텐츠/브랜딩 경험.zip] 나...
지난 4월 23일, 시티즌패스 4월의 만남 <쓸데 잇는 이야기>에 다녀왔다. 비영리/소셜섹터에서 활동하는 3년 차 이하 활동가들이 모여 고민과 걱정을 나누는 자리였다. “나도 저연차 활동가인데! 너두?”라고 반가워하며 인사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얼마나 될까? 조직 밖에서 홀로 활동하는 것이 외롭고 버거워질 때쯤 들려온 소식이라 더욱 반가웠다...
‘N월의 만남'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시티즌패스는 멤버를 위한 공간이라고 했죠. 이곳엔 대체, 누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이 모임은 프로젝트를 당장 시작하지 않아도 ‘일단 모여보는' 가벼운 비정기 모임입니다. 어떨 땐 매주, 어떨 땐 한 달에 한 번 열릴 수도 있어요. 그냥 집에 들어가기엔 조금은 아쉬운 평일 저녁, ...